세계 최저가차로 큰 관심을 모았던 타타 나노. 그러나 최근 인기가 급락했다
인도의 타타가 내놓은 세계 최저가 나노의 판매량이 1년 만에 85%나 추락했다. 2009년에 비해 타타 나노가 곤두박질친 이유는 불이 잘 난다고 널리 알려졌고 값이 올랐기 때문. 타타는 나노가 화재가 날 때마다 무료로 안전장비를 업그레이드했다. 하지만 리콜은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지난해 11월 타타가 판매한 전체 모델의 합계는 5만4,622대로 한해 전에 비해 1% 올라갔다. 그 중 나노 판매량은 겨우 509대에 지나지 않았다.
2009년 4월 인도에서 나노가 데뷔했을 때 전세계 매스컴이 세계 최저가 소형차 등장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당시 나노는 약 250만원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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