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3일 목요일

MERCEDES-BENZ B-class




벤츠 모델 가운데 가장 못생긴(A클래스는 생각도 말자) B클래스가 클래식 해치백 스타일로 거듭나 올 가을 데뷔한다. 비록 콤팩트 MPV의 기본 틀을 바꾸지는 않지만 젊은층의 구미에 맞춰 자세를 낮추고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현행 모델의 주 고객층은 벤츠의 의도와는 달리 60대 이상이 가장 많다. 벤츠에게 이런 상황은 분명 좋지 않다. 그들이 B클래스를 만든 것은 새 고객(젊은층)을 럭셔리 브랜드로 안내하기 위함이지 실버 고객을 늘리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차세대 B클래스의 디자인을 젊게 꾸밀 계획이다. 아직 엔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지금과 비슷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버전도 등장한다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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