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9일 수요일

독일식으로 꾸민 재규어 XJ


독일튜너 아덴(Arden)에서 뉴 재규어 XJ를 바꿔놨다. 드레스업과 퍼포먼스 튜닝이 포함된 아덴 XJ22는 스테인리스 스틸 메시 그릴과 LED 데이라이트가 외부에 추가된다.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차고를 낮추고 쿼드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퍼포먼스 브레이크를 달았다. 자세한 튜닝 내역을 밝히지 않았지만 종래 510마력이었던 V8 5.0L 수퍼차저 엔진이 아덴의 손길을 거쳐 최고 605마력까지 올랐다. 한데 0→시속 100km 가속은 메이커의 V8 5.0L 수퍼차저와 같은 4.9초라고 밝혔다. 21인치 알로이 휠과 알칸타라 내장재, 다이내믹 인테리어 조명 시스템 등의 고급 옵션이 추가되면서 몸무게가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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